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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 시리즈의 7편이자 최신작인 데드레코닝은 매우 기대되는 영화였습니다. 톰 크루즈를 비롯한 배우들의 매력과 액션 신을 기대했고, 7편의 완결을 잘 지어내는 것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먼저 감탄한 것은 오프닝 장면이었습니다. 매번 새로운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의 오프닝은 기대를 충족시켜주지만, 이번 오프닝은 어떤 폭발적인 액션신과 톰 크루즈의 명장면이 펼쳐지더라도 비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시리즈에 등장한 빌런 중 가장 카리스마 있는 빌런이라고 생각되는 빌런이 등장해 더욱 기대감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로 톰 크루즈의 명장면과 액션신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이전 작품들에서는 보지 못한 새로운 액션신들이 등장해 더욱 긴장감과 스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말라리아 사막에서 펼쳐지는 카체드론의 전투장면은 액션 신을 느낄 수 있었고, 불꽃 놀이장에서 펼쳐지는 빌런과의 대립 장면은 기존의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에서 보지 못한 묘기와 재치가 담겨있어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의 다른 작품들과는 다른 특히 더욱 감동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에티오피아에서 돌아온 헌터와의 재회 장면이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톰 크루즈의 훌륭한 연기력을 더욱 많이 볼 수 있는데, 이 장면에서도 그의 연기력이 돋보였습니다. 또한 호크스와 헌터, 맥스와의 감동적인 이별 장면과 헌터의 딸과의 다시 만남 장면은 시리즈에서 늘 감동적인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작품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 미션이 완결되는 장면이었습니다. 멜트다운을 막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에서 전투와 액션신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전 작품에서도 계속 나왔던 미션임파서블의 핵심 가치인 캐릭터 간의 팀워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영화 데드레코닝은 시리즈의 완결작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전 작품에서 주요 캐릭터들의 성장과 함께 전 단계를 마무리하는 장면은 가장 빛났던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록 완결작이긴 하지만, 이 작품을 본 후에는 또다른 작품의 기대를 품게 되는 게 시리즈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미션임파서블 데드레코닝은 매우 완성도 높은 작품이었으며, 톰 크루즈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력과 재치있는 대사들, 그리고 시리즈에서 늘 감동을 선사해줬던 가족적인 면모까지 모두 살려내어 매우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액션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영화입니다.